쌍용C&E 동해공장 입구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
강원도의회 ‘시멘트 공장지역 환경과 주민건강 연구회(회장 김기하 의원)는 4월 27일 영동권소재 시멘트공장 3곳(한라시멘트, 쌍용C&E, 삼표시멘트)을 방문하고 지난 1월 영월군 소재 공장현장 방문과 같이 영동권 소재공장을 방문해 공장주변 대기질 조사현황, 순환자원활용 사항등 공장주변 환경오염 실태를 확인하고 주민건강대책에 대하여 논의했다.
강원도의회 ‘시멘트 공장지역 환경과 주민건강 연구회와 쌍용C&E 동해공장 임직원들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동원 기자 ]
이번에 방문한 영동지역 시멘트 공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시멘트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 중 환경 오염물질을 점검하고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함이다.
강원도의회 ‘시멘트 공장지역 환경과 주민건강 연구회와 삼표시멘트 임직원들이 회의장 입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
강원도의회 시멘트 공장지역 환경과 주민건강 연구회는 이번 방문으로 도내의 환경정책 뿐만 아니라 지역별 오염대응 역량도 지속적으로 검토 및 논의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번 현장방문은 강원도청 관계공무원, 공장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공장측에 사전 요청한 바 있는 공장주변 대기질현황 조사 자료와 순환자원 활용현황 등을 토대로 영동권 지역주민들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의회 ‘시멘트 공장지역 환경과 주민건강 연구회와 삼표 시멘트 임직원들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
한편, 강원도의회 시멘트 공장지역 환경과 주민건강 연구회는 이번 방문으로 도내의 환경정책 뿐만 아니라 지역별 오염대응 역량도 지속적으로 검토 및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기하 연구회장은 “시멘트 공장 주변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연구회에서는 이번 방문을 통해 관련 자료들을 수집해 연구용역에 돌입할 예정이며, 또한 배출기준 점검 등 환경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반영할 것이고 지속적인 점검과 감시는 물론 전문가 등을 활용,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관리시스템이 갖춰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