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 점검은 △안전모 안전화 등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추락·낙하사고 등에 대한 예방조치 여부 △안전관리자 인력배치 적정 여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함께 건축 허가조건 위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건설업‧제조업 현장 등을 방문해 사업장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지도·관리하는 여주시 노동안전지킴이는 4월 26일 현재 157개소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338건의 시정요구와 148건의 시정완료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안전사고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업주와 종사자 등 현장 관계자의 안전의식 고취가 중요한 만큼 향후 노동안전지킴이와 관계부서 및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해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경기 여주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관내 개별주택(단독 다가구 등) 1만8146호의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28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개별주택가격은 국토부장관이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받아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수렴과 여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결정·공시되며 지방세와 국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올해 여주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2.46% 하락했으며 전체 2만1862호(미공시 포함) 중 1만6203호(74.11%)가 전년보다 하락했고 870호(3.98%)가 상승했으며 4346호(19.88%)가 전년과 동일한 가격을 유지했고 신축 등 신규주택이 443호(2.03%)로 집계됐다.
가격별 분포는 3억 이하 주택이 2만1176호(96.86%)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용도지역별 분포현황에서는 1만7540호(80.23%)가 관리지역에 소재한 것으로 분석됐다.
관내 최고가 주택은 14억3700만원으로 금사면 생산관리지역에 소재하는 단독주택으로 조사됐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여주시청 세정과와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여주시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열람이 가능하다.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자는 2023년 4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여주시청 세정과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된 이의신청에 대한 결과는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자에게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한편 공동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여주시청 세정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이의 신청은 2023년 5월 29일까지 한국부동산원 성남지사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