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불법촬영 근절 거리캠페인 실시

2023-04-2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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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시장 및 세종시장 일원에서 진행

담배연기 없는 청정 여주시만들기

[사진=여주시]

경기 여주시는 한글시장 및 세종시장 일원에서 ‘불법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여주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등 총 16명이 참석했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로 의심되는 물건이 있을 경우 즉시 신고토록 홍보하는 등 지역주민이 관련 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시민감시단으로 활동하는 정미정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여주시지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갈수록 증가하는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과 촬영물을 온라인에 유포시키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적극적인 사전 예방활동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오는 12월까지 관내에서 불법촬영 인식 개선 홍보와 다중이용시설 화장실 내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 담배연기 없는 청정 여주시만들기

[사진=여주시]

경기 여주시보건소는 생활터 중심 금연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호감찰소 여주대학교 에이스 침대 여주공장 KCC글라스 여주공장 대신면 571교량부대 등 선착순으로 등록해 금연을 하겠다고 선언했다고 21일 밝혔다. 

​여주시 보건소는 “생활터 중심의 금연환경조성은 흡연자 본인의 건강과 주변 동료들의 간접흡연까지 예방해 아주 효과적이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청 문의는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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