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와 충청남도개발공사 컨소시엄은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일반분양 물량 893가구의 모든 계약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이 단지 1순위 청약에서는 1506건이 접수돼 지난해 하반기 아산시에 분양한 5개 단지 중 가장 많은 청약 접수 건수를 기록했다. 특히 최고 112대 1(전용면적 84㎡PH) 경쟁률로 지난해 아산시 최고 경쟁률을 갈아치웠다.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총 893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전부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총 14개 타입으로 이뤄져 있다. 타입별로 △84㎡A 131가구 △84㎡B 134가구 △84㎡C1 131가구 △84㎡C2 10가구 △84㎡C3 10가구 △84㎡D1 134가구 △84㎡D2 6가구 △84㎡D3 6가구 △84㎡E 237가구 △84㎡F 78가구 △84㎡G1 6가구 △84㎡G2 6가구 △84㎡RT 2가구 △84㎡PH 2가구다.
이 아파트는 충청남도개발공사가 시행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이다. 공공분양 아파트로 특별공급 비중이 85%에 해당한다. 신혼부부와 생애 최초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실수요자에게 유리한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