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다름없는 공정한 기회를 갖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모든 사람이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것, 이것이 윤석열 정부가 추구하는 자유의 철학"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여기에는 예외가 있을 수 없다"며 "어떠한 이유로 누군가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연대해서 이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가 지난 3월 발표한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을 언급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개인 예산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 입원, 경조사 시 최대 일주일간 24시간 돌봄을 제공하는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등의 지원사업을 통해 실생활과 맞닿아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윤 대통령은 "모든 사람은 공정한 기회를 가져야 한다. 공정한 기회를 보장받기 위해 우리는 서로 연대하고 도와야 한다"며 "맞춤형 지원을 차질 없이 실행하고 현장과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 등 140여개 장애인 단체는 이날부터 이틀간 장애인권리예산 보장 등을 요구하며 지하철 시위에 나선다. 또한 이들은 '장애인의 날'이 아닌 '장애인차별철폐의 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모든 사람이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것, 이것이 윤석열 정부가 추구하는 자유의 철학"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여기에는 예외가 있을 수 없다"며 "어떠한 이유로 누군가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연대해서 이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가 지난 3월 발표한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을 언급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개인 예산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 입원, 경조사 시 최대 일주일간 24시간 돌봄을 제공하는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등의 지원사업을 통해 실생활과 맞닿아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 등 140여개 장애인 단체는 이날부터 이틀간 장애인권리예산 보장 등을 요구하며 지하철 시위에 나선다. 또한 이들은 '장애인의 날'이 아닌 '장애인차별철폐의 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