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디앤디는 주거 브랜드 에피소드가 '2023 iF 디자인 어워드'의 '주거용 인테리어-인테리어 건축'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iF 어워드는 IDEA, 레드닷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인정받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전체 56개국. 1만 1000여 개의 작품들이 출품돼 경쟁했다.
이와 더불어 주방, 거실, 라운지 등을 함께 사용하는 공유 공간에는 목재, 유리블록, 코르크 보드, 테라코타 타일 등 자연 본래 색상을 나타낼 수 있는 마감재를 선택, 편안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 분위기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도현 SK디앤디 대표는 "외적인 디자인 뿐만 아니라, 더 나은 주거 경험, 지속가능한 도시 생활을 위한 공간을 설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공간을 넘은 주거 경험 제공 플랫폼으로서 차별화된 주거 문화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SK디앤디 '에피소드'는 '더 나은 도시 생활'을 표방하는 SK디앤디의 주거 솔루션 브랜드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도시생활자들을 위한 주거 공간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에피소드 성수 101, 성수 121, 서초 393, 강남 262, 수유 838, 신촌 369 등을 비롯해 2400여 가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