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총장 양오봉)는 초등영어 담당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한 ‘2023 초등영어 담당 교사 테솔직무연수’를 온·오프라인 통합연수로 마련해 이달 24일부터 4개월 동안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올해 1월 전북교육청 연수기관 공모에 전북대가 위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다.
‘테솔직무연수’는 영어로 진행하는 수업 수행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초점을 둔 교육으로, 현직 영어 담당교사의 전문성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조화림 국제협력처장은 “전북대학교가 수행하는 직무연수를 통해 도내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영어 담당교사들의 수업 수행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라며 “특성화된 테솔 프로그램의 연수 만족도 및 효율성 또한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는 지난 2002년부터 지역 초·중등 영어교사 연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전북대 약학대학, 한국의료용대마연구회와 공동 심포지엄 개최
‘의료용 대마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대마 연구 분야의 전문가인 가톨릭대 의대 김세웅 교수(대한칸나비스 연구학회 초대회장)와 고려대 의대 민두재 교수(칸나비노이드 연구회 대표)는 대마의 의학적 활용에 대한 국내외의 다양한 연구동향과 의료용대마의 적용분야에 대한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전경화 교수(이화여대 약대)는 대마유래 의약품 개발의 연구방향에 대해 발표했고, 이만호 경북산업용 헴프규제자유특구 부단장은 경북산업용 헴프규제자유특구의 사업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정재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는 첨단생명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의료용 대마 원료소재의 국산화 전략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