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매결연 체결은 지난해 9월 동작구에서 김포시에 자매결연을 선 제안함에 따른 것으로, 이번 협약에 앞서 양 지자체는 실무협의를 통해 상호협력, 문화관광, 스포츠청소년, 경제농업의 4가지 분야에 대한 교류를 확정한 바 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와 동작구가 앞으로도 여러 측면에서 함께할 수 있는 것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로가 가진 자원을 가지고 도움을 주고받는 자매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청에서 김포시까지는 30분도 채 걸리지 않을 만큼 가까운 지역”이라며 “인적, 물적 교류가 용이한 지역인 만큼 합심해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