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일자리지원센터 확대… 취업 성공률 제고 매진

지난 17일 윤석준 동구청장과 김재문 동구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일자리지원센터 공식 개소를 알리는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동구]

대구 동구청은 본청 1층 종합민원실 내 위치했던 취업정보센터를 2층으로 이전하여 일자리 지원센터로 확대하여 지난 17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준 동구청장, 김재문 동구의회 의장과 의원, 곽승호 송암직업능력개발원 이사장, 김규수 의료 R&D지구 기업협의회장, 신동호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장, 이도희 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등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후 현판 제막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동구청은 일자리 지원센터를 통해 △규모별·직종별 맞춤형 채용행사 개최 △찾아가는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전문 직업상담사 추가 채용 등을 통해 관내 일자리 기관 구심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일자리지원센터의 공식적인 개소로 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여, 일자리미스매치 해소와 취업 성공률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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