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3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획득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올해 1월부터 80일간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수립한 공약실천계획을 바탕으로, 지자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 정보 모니터링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공약실천계획의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4개 분야 35개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 후 5단계(SA-A-B-C-D)등급으로 분류했다.
김 시장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 평점 90점 이상으로 공약 평가 최고 등급인‘SA’등급을 획득했다"고 말한다.
김 시장은 오매기·왕곡지구 도시개발, 포일동 산업단지 조성 등 도시 중장기 발전사업부터 GTX-C 노선과 동탄~인덕원선·월곶~판교선 조기 착공, 백운밸리 종합병원 유치 등의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김 시장은 "현재 공약 이행률은 30% 수준으로 이번 공약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만큼 의왕시 전 공직자와 노력해 공약 이행에 더욱 매진, 시민들의 시정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