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토스파트너스, 엠캐피탈, 옐로우씨가 공동운용사(Co-GP)로, MG새마을금고등이 앵커출자자(LP)로, 콘텐츠 기업등이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해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과 전문 네트워크 기반의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콘텐츠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앵커출자자로 참여한 MG새마을금고등과 콘텐츠 기업등은 사모펀드 출자자로서 ㈜플루토스파트너스와 지속적인 후속 펀드 설정을 통해 문화콘텐츠 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플루토스파트너스는 2021년 9월에 금융감독원 등록을 마친 경영참여형 PEF로 콘텐츠 및 다양한 산업에 투자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 포진하고 있으며,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 회원사로서 전문인력 확보를 통해 산업 전반에 걸친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성혁 대표는 웹툰 드라마 제작사, 콘텐츠 기업등을 후순위 투자자로 확보하며 콘텐츠 펀드의 중요 기반을 구축했으며, 최훈지 이사와 국내 문화콘텐츠에 직접 투자를 진행하는 방향으로 콘텐츠 생태계를 활성화시키는 목적의 1호 펀드 결성을 마무리했다.
김중일 대표는 "콘텐츠 산업의 확대에 따른 수익성을 플랫폼 사업자가 독식하는 구조에서 지속가능한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콘텐츠별로 펀드의 투자금 유입으로 제작사와 플랫폼이 함께 수익을 누리는 생태계를 만들고자 이번 K-드라마 콘텐츠펀드 결성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플루토스파트너스는 방송사와 OTT 등의 플랫폼 사업자로부터 방영이 확정된 콘텐츠에 투자하는 전략을 통해 지속가능한 2호, 3호 펀드 또한 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