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김진열 군수는 제51회 보건의 날 및 건강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4월 13일 오전 9시부터 ‘모두가 건강한 나라,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들의 건강증진 의식 고취를 위해 군위군 보건소에서 K마트 사거리 간의 보건의 날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고 전했다.
먼저, 군위읍 전통시장 내 공연장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금연․영양․비만 등 건강증진사업 홍보, 자원봉사센터(손 마사지) 연계 홍보관 등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체험 및 상담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건강생활실천 활성화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뿐만 아니라 규칙적인 운동 실천율을 높이고 건강수명을 연장하며 다양한 운동의 실천으로 건강 수준 향상과 긍정적인 삶의 질을 제고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자기혈관숫자알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혈압․혈당 등을 측정해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을 알려주는 건강상담도 진행하였다.
이번 ‘자기혈관숫자알기’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측정해 자기 혈관 수치를 인지하고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선행 질환을 스스로 관리하여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Red Circle)’로 질환을 예방 및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건강에 대한 인식 및 행동 변화를 유도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