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완주군 양계산업의 발전과 관련, 지역 양계산업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서남용 의장과 김규성 의원, 완주군 양계농가 대표단, 해당부서 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서남용 의장은 양계산업의 발전에 대한 적극적인 역할을 맡을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양계농가는 양돈 및 축산 농가에 피해 현저하게 지원이 적는 등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며 양계산업 발전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과 지원을 요청했다.
서남용 의장은 “군의회는 지역 양계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문제점을 직접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겠다”며 “양계농가에서도 해당부서로 소통의 창구를 단일화 시켜 한 목소리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만경강 꽃씨 뿌리기 행사 동참
만경강 생태환경 보전과 경관조성을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통해 만경강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지역환경 보전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함께 한 의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환경 보전에 대한 의식을 고양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경강 생태계를 지키는 동시에, 환경개선을 통해 만경강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완주군의회 민간위탁 사무연구회, 민간위탁사업 용역 착수
이번 연구용역은 완주군 민간위탁사업의 운영현황을 분석해 운영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으로,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민간위탁 연구회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완주군 민간위탁 사무의 분야별·유형별 분류 및 현황 점검, 예산편성 현황 및 수탁기관 선정절차, 사무운영 및 성과평가 제도 등에 대해 분석하고, 관련 조례 개정 필요성 등을 검토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순덕 대표의원은 “민간위탁사업은 군의 중요한 사업 중 하나인 만큼, 운영상의 문제점을 진단·해결해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적극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