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민간위탁 사무 연구회는 이순덕 의원을 대표로 서남용 의장과 심부건·이경애·이주갑·최광호 의원으로 구성됐다.
연구회는 현재 완주군 민간위탁 사무의 관리 적정성, 효율성 등과 사업의 운영실태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와 검토를 통해 문제점을 식별하고, 향후 관리 및 개선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또한 회기 일정을 피해 11월까지 운영하되, 연구 용역과 벤치마킹 등을 병행해 실시하는 한편, 회원 각자 또는 그룹으로 매칭해 세부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분석·연구해 월례회시 발표하는 등 적극적으로 연구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순덕 의원은 “연구회 활동이 마무리 될 때까지 위탁금의 규모의 적정성과 효율성 등을 분석하는 모든 역량을 모아 성과를 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궁극적으로 완주군 민간위탁 사무 조례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관리지침 등을 정립해 향후 완주군 민간위탁 사무가 명확한 기준을 갖고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성중기·김재천 완주군의원, 봉동읍 학교마을 민원해결에 ‘분주’
학교마을 주민들은 학교인근 지역에 상습적인 침수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성토했다.
현장에서 의원들은 현장을 둘러보고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문제와 원인 파악을 통해 이를 해결해 나갈 것을 피력했다.
성중기 의원은 “해당현장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한 만큼, 이에 대한 해결책을 신속히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천 의원은 “곧 다가울 장마철을 대비해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대책마련을 서둘러 진행해야 한다”며 “해당 사항에 대해 행정에서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