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에는 정규식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과 박정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을 비롯 황근생 플라잉 경주사업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현판 전달식은 초록우산이 ‘열여덟 혼자서기’ 인턴십 운영 기관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판에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자립준비청년의 자립과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과 인피니티 플라잉은 미술과 공연 분야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 실무 교육, 진로 탐색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인턴십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들은 전시 기획, 전시 준비, 학예업무, 자료 조사, 홍보 마케팅 기획, 공연 운영 실무 등을 경험한다.
한편,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 2021년 8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어린이의 꿈과 행복한 삶’을 위한 상호교류협약(MOU)를 맺고, 지역 아동의 복지 향상을 위한 문화 시책 지원 차원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련, 지속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