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재단에 따르면, '브런치클래식'은 평일 오전시간 대에 시민들이 여유롭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는 공연으로, 올해에는 놓쳐서는 안될 세기의 명곡들을 엮은
올해 '브런치클래식'에서는 각 달마다 어울리는 다양한 종류의 사랑 음악을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연주와 해설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0일 오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리는 시리즈 첫 공연은 ‘신을 위한 송가’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객원지휘자 전용우가 이끄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아코디언연주자 니키타 블라소프, 첼리스트 윤석우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어 가정의달 5월에는 ‘가족에게 헌정한 음악’이라는 주제로 2회차 공연이 진행되며,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는 ‘조국을 사랑한 음악가’라는 주제로 공연이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평일 오전시간에 수준 높은 클래식을 따뜻한 감성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올해 '브런치클래식'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