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경기도와 맞잡은 손으로 도자 빚는다

2023-04-0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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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 관계 기관 협업회의 개최

'창업 응원금'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사진=여주시]

경기 여주시는 조정아 여주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도자 산업 관련 ‘경기도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센터’, ‘여주도자문화센터’, ‘여주도자나날센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과 협업회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 소통의 부재로 인한 기관별 프로그램 중복, 사업 추진의 애로사항 등을 개선코자 개최했으며, 조정아 부시장, 경기도 한국도자재단 민경오 사업본부장, 한국도자재단 도자산업팀장, 경기공예창작센터장, 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 여주시 도자문화센터, 도자나날센터 관련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했다.
 
회의 진행은 각 기관 소개를 시작으로 도자기 축제, 창업지원, 콘텐츠 개발, 프로그램 안내 등 폭넓은 토론과 의견 공유로 이어졌으며, 여주시 도자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과 기관별 소통 강화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관련 기관의 지속적인 소통의 필요성을 공감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정기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조정아 부시장은 “여주시 도자 산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업회의를 통해 경기도 한국도자재단과 여주시가 협력과 소통으로 도자 산업에 더 많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이번 도자 관련 협업회의를 시작으로 경기도와 일자리 및 창업 관계기관 간의 2차, 3차 협업회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창업 응원금'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사진=여주시]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청년 창업자의 경영 의욕을 고취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청년층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 소상공인 창업 응원금'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가능 대상자는 여주시 관내 청년 소상공인으로 아래 조건을 충족한 대상자만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여주시로 등록되어있는 자 △만 19세~39세(2023. 4. 10. 기준, 1984년생~2004년생) 2018년 1월 ~ 2022년 12월 중 창업한 자 △(사업자등록증 상 개업일 기준)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정의)에 따른 소상공인 과세 사업자(법인사업자, 개인사업자(일반과세자, 간이사업자)로 공고일 기준 여주시 관내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자 △현재 영위하고 있는 사업장 기준 최근 5년(2018년~2022년) 중 부가세를 납부 한 이력이 있는 자(2022년 2기 확정 후 2023년 1월 납부자 포함)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온·오프라인’ 교육을 이수한 자 이다.
 
사업 기간은 2023년 4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이며, 접수는 4월 10일부터 시작된다.

지원 방법은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지원사업’ △‘센터 지원사업’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센터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청년 소상공인 창업 응원금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활성화를 위해 각종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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