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하 시장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중·고교 신입생 체육복비를 올해부터 1인당 기준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확대·지원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하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고교 신입생들에게 체육복비를 지원한다. 이는 민선8기 하 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대상은 입(전)학일 기준으로 관내 주민등록이 돼 있는 중·고교 신입생으로, 1학년 전입생과 대안교육기관 신입생, 타 지역 학교 신입생도 포함된다고 하 시장은 귀띔했다.
아울러 관내학교 1학년 전입생과 대안교육기관 신입생 등은 올해 11월까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신청일로부터 1개월 이내 1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