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 전국 지자체 기업지원시설 벤치마킹 줄이어

2023-04-06 20:15
  • 글자크기 설정

[사진=성남산업진흥원]

경기 성남산업진흥원의 기업지원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6일 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3일 정명근 화성시장 등과 성남시 관계자들이 본 원을 찾아 기업시설 운영사례를 접했다.

20여 년에 이르는 성남산업진흥원의 기업지원시설 운영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1년에 10여 팀의 지자체와 기관이 진흥원을 찾고 있어 전국적으로 그 위상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화성·성남시 관계자들은 류해필 원장과 차담을 나누며 성남시 기업지원시설과 진흥원에서 운영중인 기관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7층 성남특허은행, 12층·18층 KAIST 성남연구센터, 19~21층 성남창업센터 등으로 이동해 킨스타워 내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분야별 지원정책을 확인하고, 진흥원 관계자들과 기업지원시설 운영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또 창업지원주택 활용 현황과 판교역 창업카페,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와 성남글로벌융합센터 운영 등 성남에서 시행하는 폭넓은 지원 정책도 접해 시선을 끌었다.

힌편 진흥원을 방문한 정명근 화성시장 등 관계자들은 "진흥원의 기업지원시설 운영 사례를 앞으로 동탄 인큐베이팅 센터 등의 기업지원시설 운영에 접목시킬 생각"이라면서 "지속적으로 협력과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