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3일 정명근 화성시장 등과 성남시 관계자들이 본 원을 찾아 기업시설 운영사례를 접했다.
20여 년에 이르는 성남산업진흥원의 기업지원시설 운영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1년에 10여 팀의 지자체와 기관이 진흥원을 찾고 있어 전국적으로 그 위상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화성·성남시 관계자들은 류해필 원장과 차담을 나누며 성남시 기업지원시설과 진흥원에서 운영중인 기관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 창업지원주택 활용 현황과 판교역 창업카페,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와 성남글로벌융합센터 운영 등 성남에서 시행하는 폭넓은 지원 정책도 접해 시선을 끌었다.
힌편 진흥원을 방문한 정명근 화성시장 등 관계자들은 "진흥원의 기업지원시설 운영 사례를 앞으로 동탄 인큐베이팅 센터 등의 기업지원시설 운영에 접목시킬 생각"이라면서 "지속적으로 협력과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