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본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봄철 여행객 증가에 따라 공중사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동진역 역사와 정동진 건널목을 대상으로 시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여객편의시설(맞이방·화장실·승강장 등) △소방시설물 △각종 표지류 정비 및 부착상태 △해안선 침식 여부 △건널목 경보기 및 차단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신화섭 강원본부장은 “관광지인 정동진역은 행락철 여행객 증가 시 공중사상사고가 우려되기 때문에 사전에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