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제276회 광명시의회 임시회에서 이지석 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이재한·정지혜 의원을 위원으로 각각 선임했다. 또 재정·회계분야에 전문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민간위원 6명도 선정했다.
결산검사는 집행기관인 광명시가 2022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실적을 수치화한 결산서를 의회에 제출하기 전 의회가 회계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향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의 근거가 된다.
이번 위촉된 위원들은 3일부터 내달 22일까지 20일간 광명시의 세입·세출 결산, 시금고 검사 등 1년간 집행 결과를 심도 있게 검사해 검사의견을 도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