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거래소는 증시 개장 67주년을 기념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단절됐던 금융투자인 유대를 회복하고 증시활황과 나눔확산을 기원하기 위해 ‘Run Together! Dream Higher!'라는 슬로건으로 4년 만에 개최됐다.
금융투자업계 임직원과 가족 8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요 행사인 마라톤(5·10㎞)과 기업대항전, 가족참여마당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즐기는 등 금융투자인 화합의 마당이 조성됐다.
손병두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금 금융투자업계가 오르막길을 마주했지만 절대 멈춰 설 수는 없다”며, “금융투자인이 서로 격려하며 뛰어나가 피니시라인에서 함께 웃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