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은 ‘구례300리 벚꽃축제와 함께하는 삼대삼미 구례 맛 체험 한마당’을 4월 1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시천 주무대 뒤쪽 체험존에서 운영 한다고 밝혔다.
‘구례300리 벚꽃축제와 함께하는 삼대삼미 구례 맛 체험 한마당’은 구례읍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사업으로 설립된 삼대삼미 주민협의체(소재덕 대표)가 주관하고, 구례군과 구례읍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주최하며, 삼대삼미 주민협의체가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여 구례 군민과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구례 5일 시장에서 직접 구매한 구례 특산물을 이용하여 관광객이 직접 비벼보고 맛볼 수 있는 비빔밥 체험과, 구례군의 쌀로 직접 만드는 전통주 만들 기 체험, 벚꽃축제 기간 벚꽃 꽃잎을 이용한 벚꽃 압화 체험 등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총괄한 삼대삼미 주민협의체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축제행사 연계하여 유치한 행사를 지원하고, 추후 구례읍만의 축제를 개발 및 운영하여 구례읍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홍보와 구례군 및 구례 5일 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지역 축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화 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구례를 방문한 방문객들에게 구례의 맛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