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상서면 우덕마을은 65세 미만 생산 가능인구가 많고 공동체의 단합력과 활동력이 뛰어난 마을로, 농촌 소멸에 대응하는 거점모델이 될 수 있는 마을이다.
우덕마을에는 앞으로 4년간 총 14억6000만원이 투입돼 마을안길 정비, 노후 담장 정비, 마을회관 보수, 재래식 화장실 개선,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유휴공간을 활용한 복지관 조성 등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을 추진된다.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실시
특히 군은 ‘집중지급기간’을 두고 이달 29일까지 총 516개 마을에 직접 찾아가는 신청·배부 활동을 진행해 민생안정지원금의 파급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집중 지급기간중 카드를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은 이달 30일부터 4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사용지역은 부안군 내로 신용카드 단말기 설치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고, 유흥업소 등은 사용이 제한된다.
사용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로, 기한 내 미사용 금액은 전액 군비로 환수된다.
부안마실축제 ‘군민 참여 체험 운영 부스’ 참여자 모집
접수기간은 3월 27일부터 31일까지며, 새만금잼버리과 축제팀에서 참가신청서를 접수한다.
이번 모집하는 체험부스는 20개 이내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며,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마실축제의 정체성을 담은 부스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부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부안마실축제 홈페이지 공지사항 중 ‘제10회 부안마실축제 군민 참여 체험 프로그램 3차 공고’ 게시물에서 신청서를 비롯한 관련 서류를 작성해 우편, 방문 또는 이메일을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