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지난해 도입한 ‘중소기업 기술보호 정책보험(이하 정책보험)’에 대한 가입지원을 올해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현 정부 110대 국정과제이기도 한 정책보험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권(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임치기술에 한함)과 관련해 예상하지 못한 분쟁이 발생한 경우, 변호사선임비 등의 법률대응 비용을 최대 1억원까지 보상하는 중소기업 전용 보험상품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가 추진하는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체계 마련에 다양한 방면으로 협업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보험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