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시에 따르면, 자치콘텐츠 기획·주민자치 활동 홍보에 관심있는 주민자치 위원을 각 동 주민자치회에서 신청받아 25명 내외의 홍보단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10차시의 기획과 홍보 교육 수료 후 홍보단 활동을 이어가는 사업으로 주민자치 위원의 자치 기획력을 높이고 주민간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자치문화기획학교는 내달 3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6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에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교육 이후 팀별로 활동하고 월 1회 기획 회의를 열어 자치 콘텐츠를 군포시 주민자치회 블로그, 군포시 유튜브 채널 등에 업로드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처음 실행하는 만큼, 주민자치 위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 나은 결과를 만드는 '협업과 소통의 자치 문화'를 가꿀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