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하 시장은 "참여와 소통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도시를 구현하고자 ‘군포시 2기 시민건강위원회’가 출범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시민건강위원회는 시민 건강관리에 관한 정책 방향 수립과 통합·조정, 건강환경 조성 방법 등을 제언하고, 보건소와 함께 시민 참여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시의 건강정책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고 하 시장은 귀띔했다.
하 시장은 공모로 선정된 시민 22명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관련 기관 등에서 추천받은 전문가 5명을 포함, 총 30명을 ‘군포시 시민건강위원’으로 위촉했다.
한편, 하 시장은 “군포시 건강정책에 시민 참여 중심으로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