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시장은 이날 대승정밀(주)과 ㈜일강에게 지평선산업단지에 대한 조속한 투자 추진을 촉구했다.
대승정밀과 일강은 지평선 산단 7만3847㎡ 부지에 454억원을 투자해 66명의 신규 고용창출을 골자로 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정 시장은 김제시 우수인력 유입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세 증가 등 지방제정 확충을 위해 대승정밀(주)의 본사 이전을 건의했다.
㈜대승, 대승정밀(주)와 ㈜일강은 자동차 부품 전문 생산기업으로서,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의 세계적 메이저 자동차 회사에 자동차 핵심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이중 ㈜대승과 대승정밀(주)은 현재 김제 5개 공장에 335명, ㈜일강은 2개 공장에 210명을 고용하며 각각 3255억원, 1509억원의 연간 매출을 기록하고 있고, 지속적인 투자와 끊임없는 품질혁신, 기술혁신을 통해 꾸준히 성장해 나가고 있다.
한편, 이날 ㈜대승, 대승정밀(주), ㈜일강 3사는 임직원 및 가족 200여명이 김제시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청년공감 서포터즈 발대
5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오는 12월까지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청년이 원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활동한다.
또한 청년과 행정을 잇는 소통창구로써 다양한 청년 문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