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중협은 2022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또한 제7대 협회장으로 임기주 현 협회장을 재선임했다. 이 역시도 만장일치였다. 임 회장은 한맥 컨트리클럽 회장이다.
임 회장은 △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한 법과 제도 개선 △ 사회공헌활동 '우리 모두 다 함께' 캠페인 확산 △ 자연환경 보호 등 골프장 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ESG) 적극 실천 및 골프장 안전관리 강화 △ 회원사의 정당한 권익 보호 강화 △ 골프장 종사자 직무 능력 향상 및 전문성 함양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임 회장은 "협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회원사 대표님들께 감사함을 전한다.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 어려운 시기에 골프 대중화와 골프 산업 발전을 이끌어 온 대중 골프장의 노력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임 회장은 "협회와 회원사가 합심해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여 골프가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국민 체육활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골프 대중화 선도와 함께 국내 골프 산업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대중협은 감사로 문호 다이아몬드 컨트리클럽 부회장과 김태우 금강센테리움 대표이사를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