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450여명의 기업경영자와 CXO가 참여해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먼저 첫 번째 강연은 김영민 LG경영연구원 원장이 '급변하는 글로벌 이슈로 살펴보는 올해의 경영환경 변화'를 주제로 진행했다. 김 원장은 "전세계적인 '스태그플레이션'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현 시점에서, 우리나라 기업들도 당분간 '성장'보다는 '생존'에 초점을 맞춘 보수적인 경영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강연에서 이진형 데이터마케팅코리아 대표는 '데이터가 사람을 행동하게 한다'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 대표는 "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의사결정을 대신해주는 시대가 온다"고 설명하며, 글로벌 기업들이 어떻게 데이터와 경영현장을 접목시키는지에 대한 실제 사례와 현 상황에서 우리나라 경영자와 리더들에게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지난 50여년 동안 대한민국 산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하며 경영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다.
제596회 최고경영자 조찬회는 내달 28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이양구 우크라이나 전 대사와 김상현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의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