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가 첫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한다. 정부, 대통령실과 근로 시간 개편안 등의 정책 협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가 열린다. 지난 16일 개최된 한일정상회담 성과를 공유하고 후속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남부지방 가뭄 대책,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도 다룰 것으로 보인다.
고위당정이 열리는 건 지난 1월 8일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이번 고위당정을 기점으로 당·정·대가 국정 현안에 대한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 대표는 지난 13일 만찬에서 월 2회 회동을 정례화하기로 한 바 있다. 고위당정과 별개로 부처 차관 또는 실·국장급이 참여하는 당정 간 정책 회의체, 정책조정협의회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고위당정에 참석하는 국민의힘 지도부는 김 대표를 포함해 주호영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등이다.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등이 자리한다.
대통령실에선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관섭 국정기획·이진복 정무·김은혜 홍보·최상목 경제·강승규 시민사회수석, 김태효 안보실 1차장 등이 함께한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가 열린다. 지난 16일 개최된 한일정상회담 성과를 공유하고 후속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남부지방 가뭄 대책,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도 다룰 것으로 보인다.
고위당정이 열리는 건 지난 1월 8일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이번 고위당정을 기점으로 당·정·대가 국정 현안에 대한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 대표는 지난 13일 만찬에서 월 2회 회동을 정례화하기로 한 바 있다. 고위당정과 별개로 부처 차관 또는 실·국장급이 참여하는 당정 간 정책 회의체, 정책조정협의회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등이 자리한다.
대통령실에선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관섭 국정기획·이진복 정무·김은혜 홍보·최상목 경제·강승규 시민사회수석, 김태효 안보실 1차장 등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