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우)은 17일 김현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과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본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국내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산업의 진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산업 분야의 체계적인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며, 협약에 따라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분야 시험·인증·기술서비스 공동 제공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분야 국가 R&D 사업 공동 수행 △공동 세미나 개최 및 기업지원 인프라 확대 협업 등을 하기로 약속하였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시험인증기관인 KTR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산업 분야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좌 다섯 번째)은 16일 제넨바이오 김성주 대표이사(좌 넷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케이메디허브]
한편,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제넨바이오와 이종장기 및 신약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식용 장기부족 문제 해결과 면역제제 신약 개발 협업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하였으며, 협약에 따라 △이종장기 및 이식 분야 공동 연구 △면역제제 개발 등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 비임상 실험 △전문인력 교류 및 연구시설의 활용 등을 하기로 약속하였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전 세계가 직면한 이식용 장기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 이식분야 전문기업과 함께 힘을 모아 연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