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엑스·헤어캠프재팬, 온라인 미용 교육 플랫폼 '헤어캠프' 선봬

[사진=라이브엑스]

미용 스타트업 라이브엑스가 일본 온라인 미용 교육 기업 헤어캠프재팬과 실시간 온라인 미용 교육 플랫폼 '헤어캠프'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라이브엑스는 공유 미용실 플랫폼 '위닛'을 출시해 헤어 디자이너들에게 공간을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예약·결제 시스템, 마케팅 등 운영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또 미용 전문 언론사이자 미용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가미쇼보코리아와 함께 'BOB 아카데미'를 설립, 오프라인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헤어캠프재팬은 미용 전문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일본에서 활동하는 헤어 디자이너들의 교육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미용인들을 위한 커뮤니티를 구축 중이다.

라이브엑스와 헤어캠프재팬이 함께 설립한 헤어캠프코리아는 기존 미용 교육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평생교육이 필요한 미용인들을 지원하는 교육 플랫폼이다. 교육은 시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사진=라이브엑스]

헤어캠프를 통해 국내 강사진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분야별 미용 기술과 함께 마케팅, 브랜딩, 포토슈팅 등 전문 기술을 수강할 수 있다. 정식 서비스는 오는 4월 3일부터 헤어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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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충섭 헤어캠프코리아 대표는 "헤어캠프재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한국과 일본의 미용 업계를 선도하는 미용인들의 커뮤니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