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재단에 따르면, 군포시의 문화자치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자 운영되는 문화도시 시민회의는 시민들이 지역의 의제를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민 공론장으로, 다양한 공간에서 지역 의제의 문화적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모임을 지원하게 된다.
문화도시 시민회의는 상시적이고 자유로운 시민들의 토론을 통해 새로운 지역 문화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9월까지 10인 이내의 그룹을 구성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의 후 승인되면 활동을 시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