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 "곧 입대, 목표는 '안 늙고 오기'"

[사진=제이홉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입대에 입을 열었다.
 
16일 제이홉은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정확히 디테일하게 말씀은 못 드리겠지만, 전 이미 (입대) 날짜도 나왔고 슬슬 준비를 하면 될 시점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라며 곧 입대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제이홉은 지난달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한 상태다. 제이홉은 “진 형 들어가고 나서부터 나는 언제쯤 해야 될 것인가 생각했는데 '하루라도 빨리 다녀와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게 맞겠다' 싶어 이렇게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제이홉은 “딱 그 공지가 나오자마자 ‘소식을 접했다’면서 (진에게) 바로 연락이 왔다”며 현재 복무 중인 진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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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가서 잘 적응을 할 수 있겠지? 잘 보낼 수 있겠지? 다녀와서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생각도 된다. 군대 있는 기간 동안 목표는 ‘안 늙고 오기’. 늙지 않고 좋은 컨디션 유지하기”라고 밝혔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 3일 싱글 ‘on the street (with J. Cole)’을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