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13일 국가 해양생물자원 연구 및 산업화를 총괄하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방문, 군 해양바이오 산업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김기웅 군수는 해양바이오뱅크, 해양생물 수장고 등 자원관 내 주요시설을 확인하고, 최완현 관장과의 환담을 통해 전략사업 추가발굴, 정부예산 확보, 해양바이오기업 유치 등 상생발전을 위한 대화가 이어졌다.
또한,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23년 설계, 320억원)은 넓은 갯벌을 소유한 서천군만의 특화사업으로, 우리나라 저탄소 발전전략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 우리 군 미래 핵심사업인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관련 기업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