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는 창립 25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이 같은 방향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세부 영역은 DID(분산 신원 인증) 사업, 결제 플랫폼, 블록체인 플랫폼, 모빌리티(이동) 플랫폼 등으로 나뉜다. 4대 플랫폼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주요 공략층은 오픈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기반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업체들이다. 카드업에선 국제브랜드카드인 비자·마스터 회원으로서 내·외국인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카드로 범용성을 확장한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2016년부터 시작한 결제플랫폼사업이 새로운 국면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러한 도전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는 4대 플랫폼사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