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C(이원다이애그노믹스)는 지난해 산전 검사 및 신생아 유전체 검사 분야 매출이 전년 대비 46.8% 증가한 67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별도 재무제표 기준 전체 매출 내 점유율은 전년 5.9%에서 10.6%로 2배 가까이 상승했다.
EDGC의 산전 검사와 신생아 유전체 분석 매출은 매년 성장하고 있다. 출산율은 하락하고 있으나 평균 출산 연령이 높아지면서 만 35세 이상 고위험 산모들의 검사 수요가 증가한 영향이다. 회사 관계자는 “산전 검사 및 신생아 유전체 검사 분야 매출은 2020년부터 평균 4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산전 검사 ‘더맘스캐닝’은 임산부의 혈액 검사를 통해 태아의 유전자를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는 비침습 액체생검 기술이다. 임산부의 혈액으로 검사하기 때문에 유산이나 양수파열 위험성이 없어 임산부와 태아 모두에게 안전하다.
임신부 혈액 내 미량으로 존재하는 태아 DNA를 추출해 다운증후군, 에드워드증후군, 파타우증후군 등 염색체 수적 이상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 ‘더맘스캐닝’은 기존의 산전 검사에 비해 99% 이상의 높은 정확성과 이용 편리성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게 EDGC의 설명이다.
신생아 검사 ‘지스캐닝’은 출산 후 신생아에게 발현될 수 있는 염색체 이상 및 유전성 질환을 조기에 찾아내는 검사 서비스다. 일반적으로 신생아는 희귀질환을 갖고 있어도 증상 유무를 판별하기 어려운데, 지스캐닝은 극소량의 혈액을 채취해 높은 정확도로 신생아의 희귀 유전자 질환에 대한 위험을 파악한다.
EDGC의 산전 검사와 신생아 유전체 분석 매출은 매년 성장하고 있다. 출산율은 하락하고 있으나 평균 출산 연령이 높아지면서 만 35세 이상 고위험 산모들의 검사 수요가 증가한 영향이다. 회사 관계자는 “산전 검사 및 신생아 유전체 검사 분야 매출은 2020년부터 평균 4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신부 혈액 내 미량으로 존재하는 태아 DNA를 추출해 다운증후군, 에드워드증후군, 파타우증후군 등 염색체 수적 이상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 ‘더맘스캐닝’은 기존의 산전 검사에 비해 99% 이상의 높은 정확성과 이용 편리성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게 EDGC의 설명이다.
신생아 검사 ‘지스캐닝’은 출산 후 신생아에게 발현될 수 있는 염색체 이상 및 유전성 질환을 조기에 찾아내는 검사 서비스다. 일반적으로 신생아는 희귀질환을 갖고 있어도 증상 유무를 판별하기 어려운데, 지스캐닝은 극소량의 혈액을 채취해 높은 정확도로 신생아의 희귀 유전자 질환에 대한 위험을 파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