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남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12일 로이드 브라운 주한미군 용산기지 사령관과 만나 "한미 동맹 70주년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신 시장은 이날 오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FC 상대로 열린 성남FC 2023시즌 K리그2 홈 경기에 로이드 브라운 사령관과 함께 응원하며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성남FC 구단주인 신 시장은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주한미군 용산기지 사령관 등 관계자 10여 명을 초대해 경기를 관람했다.
[사진=성남시]
홈경기장엔 1000여 명의 관중이 인산인해를 이뤄 성남FC를 응원했으며, 성남FC와 충남아산FC의 경기는 치열한 접전 끝에 0-0 무승부로 끝이 났다.
한편 신 시장은 성남FC 파이팅을 외치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뛸 수 있도록 적극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