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임실군은 작년 한 해동안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세우고, 상·하반기에 나누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6명)을 선발 후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되도록 적극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오수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공사현장에서 발생되는 사토를 공익사업의 성토재로 활용한 결과, 15억140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가져온 사례의 경우,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행안부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 재정 인센티브 및 포상 등 다양한 특전을 부여할 예정이다.
고령영세농 농작업 대행단 운영 준비 ‘박차’
7일 군에 따르면 고령영세농 농작업 대행은 고령영세층의 지속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금년 3~5월, 9~10월 각각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만 70세 이상, 0.5ha 미만 면적을 경작하는 농업인이며, 작업유형은 로터리, 두둑성형, 비닐피복 작업으로 진행된다.
작업 신청은 대행단 운영기간 중 수시로 신청 가능하며,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을 첨부해 본인 신분증 지참 후, 관내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 참여업소 모집
이번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입식 테이블로 교체하거나 화장실·주방 등 노후된 시설개선 비용의 70%(최대 700만원)를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자는 임실군에 1년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두고, 영업신고 또는 지위 승계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된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이다.
단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일이 없는 등 기타 지원 제한사항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임실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해당 사업에 대한 안내문을 확인하고, 이달 15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 제출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