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 하남시지부] 최근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피해에 대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범 농협도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뻗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와 농협은행 등 하남시 범농협이 지난 3일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피해 극복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농협 하남시지부에 따르면, 이날 수거된 물품은 주로 겨울 의류와 방한용품으로, 총 18박스를 용도별로 구분해 현지발송을 위한 물류창고로 배송했다. 김응경 시지부장은 “관내농협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구호물품이 현지에서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NH농협 하남시지부, 경기적십자사에 수해복구지원 기부금 기탁 그러면서 "본인의 일 처럼 구호물품 지원에 애쓴 관내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 정성이 현지에 전달돼 조기에 피해가 극복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농협하남시지부 #시리아 #튀르키예 좋아요1 화나요0 추천해요1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