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번 점검의 주요 내용으로는 해변, 보트 슬립웨이 등 수상레저 주요활동·사고위험 구역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수상레저 금지구역에 대한 현장 확인을 통해 적절성 여부 등을 점검중 이라고 했다.
또, 지난해 수상레저 사고 발생 구역에 대해 현장 점검을 통해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2022년 동해해경서 관내 수상레저 사고현황(40건)으로 나타났다.
박진식 해양안전과 수상레저계 계장은 “동해안을 중심으로 서프활동자 등 개인 수상레저활동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현장점검을 통하여 수상레저활동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