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호 의장이 동해시의회 제328회 임시회에서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동해시의회]
강원 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는 2월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제328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해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부서별 시정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동해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6건과 ‘2023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포함한 안건 3건을 의결했다고 전했다.
김향정 의원이 동해시의회에서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부모가정 지원 체계 강화 노력’에 대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동해시의회]
이날 김향정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육과 학업의 어려움 및 경제・주거 등에 취약한 ‘청소년 부모’를 지원하기 위해 도내 기초 지자체 중 처음으로 ‘동해시 청소년부모가정 지원 조례’를 제정하게 되었다”며,
“이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위험 상황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와 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호 의장은 “금년에 계획된 모든 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