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안산그리너스FC에 따르면, 오후에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민근 구단주와 이종걸 대표이사, 이제영 홍보마케팅 팀장 등이 참석했다.
성민이엔씨는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해 있으며 시설물 유지관리 공사 및 토목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다양한 경험과 축척된 기술력을 갖춘 임직원과 장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각종 시설물 보수·보강공사, 안전점검, 토목구조설계, 상하수도 설계 등을 수행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안산은 성민이엔씨에게 경기장 내 A보드 설치, 전광판 광고를 포함해 온오프라인 광고 지원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제공하고, 성민이엔씨는 안산 선수단 육성 및 프로 축구 발전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민근 구단주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번 협약이 성공적으로 체결되어 감사하다”며 “안산시를 대표하는 프로구단으로써 발전된 모습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민이엔씨 박준호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산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안산의 파트너로서 성민이엔씨 임직원 모두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