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정 의원은 “동해무릉제 개최 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인을 활용하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며 더불어 이동 편의를 위한 대중교통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최이순 의원은 “동해시립박물관 건립 타당성 용역 사업은 타 시군의 사례를 잘 살펴 타당성을 파악하고 사전평가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향정ㆍ최이순 의원은 동해문화관광재단의 묵호등대마을 주민소득지원시설 운영과 관련해 지난 3년간 운영 주체에 따라 수익이 차이가 나는 사유와, 관련 문제로 주민 간의 고소ㆍ고발 발언에 대한 사실 여부를 질의하고 “다양한 여론을 경청해 최적의 운영 방법을 다시금 생각할 것”을 주문했다.
안성준 의원은 “송정동 그루터기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과 관련해 생활문화 공간 확충으로 시민이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격차를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도째비골 스카이밸리가 한국 관광 100선 선정 관광지로 선정된 만큼, 관리 운영 활성화와 적극적인 홍보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명관 의원은 “동해무릉제 먹거리 부스 운영 시 지역 업체를 우선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을 위한 충분한 공간 확보 등 다각도에서 꼼꼼히 검토하여 진정 시민을 위한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귀희 의원은 “동해시의 대표적인 관광 기념품 개발도 중요하지만, 현재 개발된 기념품의 상품화를 위한 홍보와 판매점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동해시를 알리는 데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동수 의원은 “예술인 창작스튜디오 조례 폐지 계획 사유에 대해 질의하며 기능 전환을 통해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 보전과 전수를 위해 많은 공을 들여야 한다“며, ”여러 가지를 꼼꼼히 잘 살펴 망상의 전통문화 전수관 건립이 조속히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창수 의원은 “동해무릉제의 참가 업체 선정 시 모집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자세로 신규 발굴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제6차 업무보고회는 오는 17일 4개 부서(안전과, 건축과, 건설과, 도시과)를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