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의 복합 문화공간 오아오아(OAOA)와 베이커리를 콘셉트로 한 슬라임 브랜드 신기동 베이커리가 슬라임 디저트 카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오아오아에 따르면 팝업스토어는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팝업스토어에서는 '슬라임 제빵사(Baker)의 연구실'이라는 주제로 슬라임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엿볼 수 있으며 콜라보 디저트를 매장에서 주문할 수도 있다.
오아오아 측은 "카페라는 익숙한 공간에서 디저트의 판타지적인 접근을 통해 색다른 방식의 카페문화를 제안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다양성이라는 주제로 브랜드와의 협업 및 전시, 팝업스토어를 진행 중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