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 2023년 전통시장 화재 안전관리·대응계획 추진

2023-02-15 17:19
  • 글자크기 설정

[사진=군포소방서]

경기 군포소방서가 전통시장 안전을 위해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대응력 확보를 핵심으로 하는 2023년 전통시장 화재 안전관리 및 대응 계획을 추진한다.

15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화재 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시장에 대한 화재 예방·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신속 정확하게 작동하는 현장 소방활동 대응력을 확보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중점사항은 관계기관 화재 안전 협의회 개최 등을 통해 잠재적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예방조치하고, 현지적응훈련 등을 통한 대응능력 강화와 함께 찾아가는 응급처치 등을 통한 안전교육 확대다.
 

[사진=군포소방서]

특히 찾아가는 안전교육과 맞춤형 화재안전점검 매뉴얼 제작 등을 통한 시장 관계자들의 자율적 안전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심리회복 지원 과정을 신설해 피해자들이 조속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고문수 서장은 “관내 시장의 특성을 반영해 상인들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시장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