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노은면에 장수·행운의 상징으로 알려진 영물 재두루미 5마리가 찾아왔다. [사진=충주시] 충북 충주시 노은면에 장수·행운의 상징으로 알려진 영물 재두루미 5마리가 찾아왔다. 1968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재두루미는 우리나라에 10월 하순 찾아와 이듬해 3월 하순에 되돌아가는 나그네새로 최근 그 숫자가 급격히 감소해 멸종위기 야생동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이라 불리는 DMZ 지역에 서식하는 것으로도 유명한 재두루미는 맑은 물, 깨끗한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곳에 서식하는 영물로 알려져 있다. 관련기사김영환 충북지사 "정부의 규제 완화 방침 가히 혁명적"충북도, 도내 기업과 손잡고 글로벌 바이오 리더 꿈꾼다 재두루미를 발견한 안락1리 김근수 이장은 “노은면에 반가운 손님으로 찾아온 재두루미 가족이 내년에도 이곳을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우리 노은면을 잘 가꾸어가겠다”며 재두루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충주시 #노은면 #길조의 상징 ‘재두루미’ 방문에 들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종구 9155i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