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차관은 튀르키예 현장 상황을 토대로 KDRT의 활동을 후방 지원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앞서 이 차관은 당초 12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차관급 회의에 참석한 뒤 벨기에 브뤼셀로 이동해 유럽연합(EU) 관련 업무를 볼 예정이었지만, 브뤼셀로 향하지 않고 조기 귀국했다.
한편 튀르키예 현장에 파견된 긴급구호대는 현지시간으로 8일 오전 6시37분께 첫 생존자 구출에 성공한 데 이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