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인·허가 민원 원스톱 서비스 21개로 확대

2023-02-0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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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전용·산지전용·개발행위 추가…맞춤형 민원행정 '성큼'

[사진=남원시]

남원시는 이달 9일부터 인·허가 민원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 18개 창구를 농지전용, 산지전용, 개발행위까지 확대해 21개 창구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민선8기 최경식 남원시장의 공약사항 ‘효율적인 시정운영을 위한 조직 정비’의 일환이다.

특히 주요 인·허가 부서 창구를 집중 배치해 상담부터 허가까지 쉽고 빠르게 처리하는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이번 민원 서비스 확대로 시민이 인·허가를 받기 위해 담당 부서를 직접 방문하는 불편을 없애고, 서류 접수 전 복합적이고 충분한 사전 상담이 이뤄져 불필요한 행정절차 이행 및 경제적 손실의 사전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최경식 시장은 “시민이 여러 부서를 방문하지 않고 한 번에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원스톱 민원창구의 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공감하는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 시민설명회 ‘성료’

[사진=남원시]

남원시는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 시민설명회를  600여명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춘향골 체육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남원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 대회를 시민들에게 자세히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사전행사로 남원시 드론협회와 지리산 드론안전구조대에서 레이싱용 및 산업용 드론 등의 전시와 드론영상 관제시스템의 시연회를 진행해 시민들에게 다소 생소한 드론레이싱과 드론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은 FAI(국제항공연맹)가 주관하는 드론관련 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남원시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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